쿠쿠 정수기 렌탈 및 필터교체, 장단점

쿠쿠 하면 밥솥 생각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쿠쿠에서 정수기를 만들었다고 하면 약간의 의심이 드는 게 사실. 하지만 쿠쿠 정수기 타사 대비 성능도 월등하고 가격은 저렴합니다.

먼저 제일 중요한 쿠쿠 정수기 렌탈과 구매 어떤 것이 더 유리할까요?

1. 쿠쿠정수기 렌탈 vs 구매

● 구매했을 때 5년을 쓴다고 가정하면 확실히 총 구매 비용은 4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 더 저렴합니다.

하지만 렌탈 계약 시 제공하는 사은품 혜택을 고려하면 그 차이는 줄어들고 제휴카드를 사용하게 될 경우 오히려 렌탈이 더 유리합니다.

또한 5년 계약 기간이 끝나면 소유권도 이전받을 수 있고, 렌탈 기간 중에는 무상으로 AS 및 케어 서비스를 받으니 위생적으로 더 유리합니다. 실제로 많은 분들이 3년마다 사은품을 받으면서 다른 모델로 갈아타고 있기도 합니다. 아래 링크를 통해 쿠쿠정수기 렌탈 시 각종혜택 참고하세요.

2. 쿠쿠정수기 장점

●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.

정수기는 사용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가 나뉘는데요. 식당처럼 물 사용량이 많은 곳에 필요한 저수조형 정수기에선 가장 저렴하고요. 또한 단순히 정수만 필요하시는 분들을 위한 가성비 있는 정수 전용 정수기에서 두 번째로 저렴합니다.

가정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직수 냉온 정수기 중에선 가장 저렴하고요.

● 직수 정수기의 위생 성능이 뛰어납니다.

8개 회사의 살균 기능 가장 좋은 모델을 비교했을 때 보시는 것과 같이 쿠쿠 정수기는 살균 적용 범위가 가장 많습니다.

쿠쿠에서는 이런 살균 기능에'인 앤 아웃'이라는 명칭을 붙이는데요. 직수관부터 코끝까지 전부 다 살균해 준다는 뜻입니다.

쿠쿠 직수 정수기에서 냉온 정수기부터 얼음 정수기까지 인 앤 아웃 기능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. 그래서 실제로 세균에 취약한 자가 관리 얼음 정수기 분야에서 쿠쿠가 인기가 많습니다.

● 또한 살균 수출수가 가능한 정수기도 쿠쿠와 lg가 유일한데요.

이 살균수는 아이 젖병을 씻거나 주방 청소를 할 때 편리합니다.

● 녹슬지 않고 좀 더 위생적인 재질인 스테인리스 적용 범위도 넓은데요. 가장 스테인리스가 많이 적용된 정수기끼리 비교했을 때 타사 대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.

●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점

쿠쿠는 직수형 정수기가 모두 자가 관리 가능한 유일한 회사입니다. 그래서 자가 관리를 원하신다면 정수 전용 정수기, 냉온 정수기, 얼음 정수기 중 편하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.

● 쿠쿠 정수기는 온도 조절이 6단계까지 가능

분유를 타거나 미운 술을 마신다면 굉장히 편리하겠죠. 또한 100도씨까지 출수가 가능해서 컵라면이나 커피를 뜨겁게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정수기입니다.

● 출수구까지 움직일 수 있어서 큰 냄비에 물을 박기도 굉장히 쉬워요.

장점이 이렇게나 많은데, 하지만 단점은 어떨까요?

3. 쿠쿠정수기 단점

● 방문 서비스가 거의 없다는 점

코크 세척, 냉수탱크 청소, 물받이 탱크 청소를 직접 해 주셔야 합니다. 사용 설명서에 세척 방법이랑 청소 방법이 다 나와 있고 홈페이지 상에서도 설명서는 다운로드할 수 있거든요. 이런 기본적인 방문 케어는 당연히 가능하겠지 했다간 정말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.

● 살균 성능이 좋은 쿠쿠 직수 정수기와 달리 쿠쿠 저수조 정수기는 살균 능력이 떨어집니다.

● 부품 교체 서비스의 경우도 다른 곳은 코크부터 시작해서 온갖 부품들을 다 바꿔준다고 하거든요.

쿠쿠는 한 모델('TS 모델')에서만 유료로 직수관만 교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. 교체하는 것에도 제한이 많은데 돈까지 내야 합니다.

4. 쿠쿠정수기 필터 교체

● 쿠쿠정수기 내부 구조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고 단순해서 필터교체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. 설명서 매뉴얼에도 그림과 함께 잘 나와 있는데요. 한 번만 해보시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.

● 쿠쿠 100도씨 끓인 물 정수기의 경우, 두 개의 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며, 각각의 필터 교체주기를 살펴보면, 카본복합필터는 4개월에 한 번, 나노포지티브플러스 필터는 8개월에 한 번씩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.

● 필터 교체 주기는 4개월에 한 번입니다. 교체 주기에 맞춰 택배로 배송해 주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. 이게 정말 편하더라고요. 또한, 주방에서 조리수 밸브를 이용하시려면 월 1,000원만 추가하면 됩니다. 1,000원으로 요리가 편해진다면 이 정도는 참을 수 있겠죠?